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더스크롤 온라인 (문단 편집) === 엘더스크롤 온라인 마이너 갤러리 폭파미수 사건 === 2021년까지 한국어 커뮤니티는 엘더스크롤 온라인 마이너 갤러리가 가장 규모가 컸으나, 2021년 6월 16일 엘더스크롤 온라인 갤러리의 새로운 매니저 Sajahu가 자신이 운영하는 디스코드가 한국 최대 커뮤니티로써 활성화 되길 원한다며 일방적으로 갤러리 폐쇄를 시도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o&no=56137|#]] 정식갤 승격하라는 내부의견도 무시한 채[[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o&no=56225|#]][* 들어가서 전 매니저 Sajahu가 쓴 댓글을 읽어보면, 마치 자신이 한국 엘온유저 전체의 리더라도 되는양, 자신이 공지한 시점부터 디시 엘온마갤은 한국 대표 엘온 커뮤니티의 지위를 상실했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애초에 엘온갤이 한국 대표 커뮤니티를 자처한 적도 없고, 유일하게 활성화가 제대로 되어있는 한국인 엘온 커뮤니티였기에 대표 커뮤니티와도 비슷한 지위를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다는 점을 알고 보면 정말 폭소가 터지는 발언.] 갤러리가 폐쇄되고 정보글들을 디스코드에서 독점하면 자연스럽게 모든 신규유입이 디스코드로 몰릴 것이라는 주장을 하며 2017년 이전 게시글부터 한국어 패치 가이드, 연재와 공략 등 게시글들을 삭제했다.[* 애초에 그냥 맛보기로 즐겨보려는 신규유입자면 귀찮게 디스코드에 가입하고 로그인해서 정보를 찾아 보지 않는다. 그냥 검색하거나 로그인 안해도 볼 수 있는 페이지를 찾고 말 것이다. 게다가 과거에 공략글을 작성했던 유저들은 일종의 추억거리 개념으로라도 남겨두라 요구했지만, 사자후는 추억은 지금부터 새로 쌓으라는 조롱조의 대답으로 무시하는 등 의도적으로 엘온갤 유저들을 무시하는 언행으로 일관했다.] 이후 디시인사이드 측에서 권력남용으로 Sajahu의 관리자 권한을 박탈하여 매니저 자리가 공석이 되었고, 한국어 패치와 번역 작업 사이트 서버 관리자가 나와서 갤 폭파를 옹호했으나[[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o&no=57599|삭제]][* 근데 이 사람의 주장도 말이 안되는게, 엘온은 디시와 문화가 맞지 않는 게임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하며 거기에 본인과 길드마스터가 동의했다는 이유로 탈디시화를 진행했다고 하며, 탈디시를 하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아무 강제성 없이 자연스럽게 한국인 대표 커뮤니티가 된 디시를 터트리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 행동임에도 이에 대한 해명이 없다. 결국 자신도 좆목질 라인이라는 것을 증명만 한 셈. 실제로 와우 등의 게임은 디시커뮤니티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가 흥하기도 했고, 엘더스크롤 시리즈도 로어 관련 얘기나 고인물들은 대부분 디시에서 이뤄지고 있음에도 디시문화와 안맞는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갤폭파에 탈디시화를 진행한 것.] 2021년 6월 29일 기준 삭제된 게시글을 복구시키며 정상화되어가고 있다. 사태가 약 한달 정도 지난 시점에선 해당 사건으로 모두가 피해만 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엘온갤은 사태 직후 북적거림은 사라지고 예전과 마찬가지로 반쯤 정전 갤러리로 돌아왔으며, 한패 참여자는 크게 줄어 사실상 정지상태에 이르었고, 패치 프로그램 관리자도 손을 떼려하고, EsoKr 디코 또한 올라오는 글 없는 죽은 커뮤니티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사건을 일으켰던 유저도 몇주만에 현생에 집중한다며 길드, 디스코드 관리자직을 내려놓고 탈퇴해버렸다. 사실 커뮤니티가 DC로부터 독립하는 건 굳이 필요하진 않았어도, 고려'는' 해봄직한 상황이었다. 당시 엘더스크롤 온라인 한글패치 작업은 어느때보다 활력적이었고, 신규 유입도 많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기세를 몰아 좀 더 노출도가 높은 커뮤니티로 탈바꿈을 하기 좋은 타이밍이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름만 DC인사이드 엘온갤 마이너 갤러리 길드라고 적고, 실제로는 한패 배포처다보니 시간이 지나며 DC 외부 유저들이 대다수 활동유저로 세대교체가 된 상황이었기에, 현실적인 비전을 설득력있게 제시하며 동시에 엘온갤과의 접점도 끊지 않겠다며 다독이며 책임감 있는 정책을 제시했다면 어느정도 마찰은 있을지언정 성공적인 독립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일을 추진한 새로운 관리자가 대중적인 커뮤니티가 아닌, 디스코드로만 활동한다는 오히려 폐쇄적인 커뮤 운영을 하겠다고 선언해버리는 모순적인 행동을 해버렸고, 거기다가 보기만 해도 불쾌하고 오만한 독선적인 태도로 독립을 선언해버려 커뮤니티의 상황은 최악의 길로 가버렸다. 새로운 길드장은 처음에 한글패치 관리자와 번역자들도 길드에서 활동하니 한패를 배포하는 루트까지 길드가 독점할 것을 제의했으나, 한글패치 관리자는 한패 독점은 아니라며 반박하면서 한패 배포 정책은 기존처럼 자유롭게 베포한다고 방향을 선회했었다. 그러나 한패 프로그램 관리자 또한 길드와 디스코드가 DC에서 독립하는 정책은 찬성한다며 새로운 관리자의 독선과 궤변을 반쯤 지지해 버렸다. 거기에 몇몇 유저들이 거기에 기름을 부으며 조용히 번역 작업을 하던 유저들까지 실망하며 떠나게 만들었다. 2020년에 한국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익숙한 스카이림 서부지역이 업데이트되면서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주목도가 전보다 높아졌었다. 이에 흥미를 가지고 한글패치를 알아본 사람들은 진척도가 약 70%에 이르는 걸 보고 신규유입으로 이어졌고, RPG 게이머들 사이에서 조금씩 입소문도 타기 시작했다. 마침 엘더스크롤의 심층적인 설정을 주로 다루는 엘더스크롤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 또한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설정 분석과 소개가 활발하게 일어났고, 이 덕분에 한글패치의 참여와 피드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에 한글패치의 질과 속도 또한 탄력이 붙으며 신규유입-> 한패 참여-> 설정 소개 및 분석 증가-> 질과 속도 상승-> 한글패치의 진척에 의한 신규 유입의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었다. 사실 그레이무어 확장팩 발매 시점에 표기상 70% 이상이지, 대부분의 퀘스트가 번역이 중간에 하다말고 끊겨 있거나, 명칭 통일도 안돼있던 상황이었는데, 1년 사이에 그런 미완성인 번역들 상당수가 완료되고, 중구난방이던 명칭까지 통일되는 검수작업까지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다만 불안한 요소 또한 존재하고 있었다. 엘더스크롤 마이너 갤러리는 처음엔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의 유저들이 주축이 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 갤러리를 만들었던 유저들은 다수는 접고, 그중의 소수의 인원들만 남게 되었다. 그 대신 한글패치의 배포처이자, 거의 유일하게 돌아가는 커뮤니티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DC 외부의 유저들이 길드의 대부분의 활동 유저들로 교체가 되었고, 길드와 갤러리가 반쯤 단절되면서 그에 따른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다. 일부 유저들은 길드가 근첩에게 점령당했다는 등[* 사실 디씨에서 근첩이라는 단어가 그렇듯 루리웹에선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관심을 전혀 못받는 게임이다. 확장팩 발매 소식이 메인 뉴스에 올라가도 조회수와 댓글 모두 없다시피하거나, 여전히 발매 초기 망겜 시절 이미지와 못생긴 인물 그래픽으로 욕을 먹고 있다. 한패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 욕설을 동반한 불만을 갤러리에 올리곤 했으나, 대부분의 유저들은 한패 배포처라는 특정상 다양한 유저들이 올 수 밖에 없는 걸 이해하고 조용히 게임을 하고 있었다. 이러던 중 전 주딱이자 디스코드 채널의 전 관리자는 게임과 커뮤니티 관리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고, 매주마다 한패 참여자들에게 일일이 수고비(번역 1byte당 5골드의 인게임 재화)를 지급하는 작업에 지치고 있음을 토로하곤 했다. 거기다가 공지사항을 올려도 디스코드에만 올리고 엘더온 마이너 갤러리는 광고나 악의적인 분탕글만 지우는 최소한의 관리만 하는 식으로 현상유지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 불안상황에 새로 바뀐 관리자가 관리자로서 할 수 있는 최악의 운영과 소통으로 화약에 불을 지펴 버렸다. 그 결과 디씨에서 나와 확장하고 엘온 커뮤의 중심이 되겠다는 선언과 달리 EsoKR 길드는 순식간에 죽어버렸다. 기존 유저들은 실망감에 접거나, 엘시갤과 엘온갤에서 새로 만든 군소 길드로 옮겨갔다. 엘온은 길드를 여러개를 동시에 가입할 수 있어 여전히 가입 유저 수는 많긴 하나, 그 길드와 디코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다. 길드에 활동 유저가 없어지고, 길드에 대한 반감에 자연스럽게 번역 참가자들에게 지불할 골드 기부금도 없어졌다. 이 때문에 한글패치 수고비를 나눌 자금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한패 참여자를 붙들어 맬 동력도 상실했고, 그 결과 활발하게 진행되던 번역작업 또한 멈춰버렸다. 사건을 일으켰던 사자후가 도주한 후 이전 길드 관리자가 다시 길드장을 맡았으나, 스스로 커뮤니티 관리를 할 여력이 없는 상태라고 밝힌 뒤 새로운 관리자 자원자를 공고하는 소극적인 활동만 하고, 한패 프로그램 관리자 또한 커뮤니티 독립 지지 발언으로 집중된 비판/비난에 지치고 관리를 이어갈 시간적 여유도 부족하다며 자신의 뒤를 이어 한글 패치를 관리할 프로그래머 지원자를 공고했다. 그러나 유저들 모두가 흥미와 의욕을 잃은 상황에 미련이 남은 번역 참여자들은 코딩을 할 줄 모르고, 완전히 꼬여버린 커뮤니티 관리를 맡을 자신이 없어 총대를 매지 못했고, 엘더스크롤 온라인 갤러리는 차라리 영어로 게임을 하고 말지 제대로 뒷수습도 안한 EsoKR이 살아나는 건 보기 싫다며 거리를 두었다. 결국 9월 초에 EsoKR는 길드를 정리할 것을 선언하고, 9월 말에는 한글 번역 사이트도 폐쇄하면서 수년간 이어졌던 한글 패치의 역사는 종료되었었다. 한글 패치의 번역된 작업물은 패치와 내용물 업데이트를 적용했다면 사용자 컴퓨터에 저장되기 때문에 기존의 작업물을 바탕으로 한패 모드, 번역자들이 사용할 프로그램, 번역자들이 토론할 커뮤니티를 관리할 새로운 총대를 맬 사람이 나오면 번역 프로젝트는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https://m.dcinside.com/board/eso/61591?headid=30|#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o&no=63646&page=1|#2]] 사태가 일어난지 약 반년이 흐른 2022년 1월에 사태 당시 운영진들은 떠나고 어쩌다보니 EsoKR 길드장을 떠맡게 된 유저가 사태의 책임이 EsoKR에 있음을 공지하고 길드장으로서 사과문을 올려 커뮤니티간 갈등이 봉합될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o&no=63631&page=1|#]] 이후 2022년 2월, 사건 당시 사자후의 커뮤니티 독립을 옹호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었던 전 한패 관리자가 다시 한글 패치 작업과 패치를 부활시켰다.[[https://www.reddit.com/r/elderscrollonline_kr/comments/v56p6t/eso_%ED%95%9C%EA%B8%80%ED%8C%A8%EC%B9%98_%EC%A0%81%EC%9A%A9%ED%95%98%EA%B8%B0/|#]] 해당 사건으로 앙금이 있는 유저들이 반발하기도 했지만, 여러달동안 새로히 총대를 매는 사람이 나오지 않기도 했고 반년 넘게 이어졌던 감정싸움에 서로 지친 것도 있어 별탈 없이 배포가 이어지고 있다. 사건 전보다는 적긴해도 이전부터 참여했던 사람들이 다수 돌아와 번역 진행도도 나름대로 나쁘지 않게 이어지고 있어 현재 번역률이 86%를 찍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